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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이 소라 국내 방송 출연, 네티즌 갑론을박

아오이 소라, 택시, 한국어학당

아오이 소라 ⓒ 아오이소라 팬페이지
[SSTV|이진 기자] 일본 성인영화 AV(Adult Video)계의 톱스타 아오이 소라의 한국 진출이 알려지면서 아오이 소라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아오이 소라의 방송 출연을 두고 네티즌들 사이에 갑론을박이 일고 있다.

아오이 소라의 이번 한국진출은 케이블 채널을 통해 이뤄질 예정. 아오이 소라는 오는 5일 한국에 입국해 약 10일간 체류하며 케이블 채널 tvN '이영자, 공형진의 택시', 드라마 '한국 어학당' 제작발표회 등을 가질 계획이다. 또한 tvN 'Falling in Love'에서는 아오이 소라의 한국 방문기를 일기형태로 담아낸다고 한다.

아오이 소라의 국내 방송 출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기대와 우려의 양분된 반응을 보이고 있다.

기대를 나타내는 네티즌들은 "기왕 한국 방송에 출연하는 거 욕먹지 않게 잘하길”, “너무 보고 싶었는데 국내 방송에서 본다니 기대된다”,“어떤 매력을 선보일지 궁금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는 반면, 우려감을 보이고 있는 네티즌들은 “한국과 일본은 정서가 다른데 어떤 모습을 보일지 걱정된다”,“성인물 배우가 국내 방송에 출연한다니 꺼림칙하다”는 반대의 입장을 명확히 밝히고 있다.

지난해 7월 자신의 블로그인 '今日のSOLA模樣'에 MC몽의 서커스를 듣고 팬이 됐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던 아오이 소라가 한국의 '터부'를 딛고 한국 진출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그 귀추에 벌써부터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내에서는 하유선과 성은 등이 에로배우 출신으로 정식 연예계에 등단하며 주목을 받은 바 있지만 한국적 '터부'를 극복하지 못하고 지지부진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일본 공중파에서는 국내와는 달리 드라마에서 여배우의 상반신 노출이 허용되는 등 규제가 심하지 않아 아오이 소라처럼 여배우들이 AV 출연을 통해 인지도를 올린 후 공중파로 데뷔하는 경우가 많다.

아오이 소라는 일본 AV계의 대표적 스타로 2001년 누드모델로 데뷔 2002년 5월 Happy Go Lucky로 AV에 진출했다. 또한 AV의 인기를 토대로 TV드라마와 라디오에 출연했으며 가수의 영역까지 활동범위를 넓혀 음반까지 낼 정도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03년 ANB '특명계장 타다노 히토시'를 비롯해 ANB '미스터리 민속학자 야쿠모 이츠키', 도쿄TV 여왕, 도쿄TV '시모키타 글로리 데이즈' 등 작품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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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진 / sstvpress@naver.com > 2009-05-04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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