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 기사목록 > 연예

배삼룡 투병생활, 오랜 동반자 구봉서 눈물 응원

구봉서, 배삼룡

[SSTV|여창용 기자] 지난 2007년 천식과 합병증으로 쓰러져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던 '슬랩스틱 코미디의 원조' 배삼룡의 투병일기가 오는 7월 2일 오전 MBC '기분 좋은 날'을 통해 방송 최초로 공개됐다.

천식과 합병증으로 3개월 동안 호흡기에만 의존하며 지냈을 정도로 한때 위독한 상황을 맞기도 한 배삼룡. 제작진은 최근 배삼룡의 병세가 호전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병실을 찾았다.

힘든 투병 생활로 예전과는 다르게 많이 수척해진 그를 만날 수 있었다. 아직은 산소 호스에 의지한 힘겨운 모습이었지만, 간간히 보이는 장난스러움은 예전의 그를 떠올리기에 충분했다. 그는 현재 걸음을 떼고 물건을 잡는 연습부터 다시 시작하고 있었다.

움직임조차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재활 치료를 게을리 하지 않는 그의 모습에 의료진들의 감탄이 이어졌다. 고된 투병 생활 중 가장 큰 힘이 되는 건 바로 가족.

아버지의 간호를 위해 결혼도 미룬 채, 병실을 지킬 정도로 효심이 깊은 아들과 두 딸은 거동이 불편한 배삼룡의 수족이나 마찬가지이다. 내년 어린이날에는 선물을 받고 싶다는 자식들의 농담에 보답이라도 하듯, 손가락을 걸며 굳은 의지와 고마움을 나타내기도 했다.

배삼룡의 영원한 동반자 구봉서 그 역시 척추 질환으로 인해 거동이 불편한 상태였지만 투병 중인 친구를 응원하기 위해 직접 병원을 찾았다. 대화가 불편한 배삼룡 때문에 그 동안의 이야기들을 모두 나눌 수는 없었지만 두 사람의 눈빛에는 서로의 마음이 담겨있었다.

먼저 떠나는 사람의 장을 치러주기로 약속 했다는 구봉서는 지난 시절을 회상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또한 따뜻한 식사 한 끼를 함께 하고 싶다는 소박한 소원을 남기며 배삼룡의 빠른 쾌유를 빌었다.

[스포츠서울TV의 새이름 SSTV]

[VOD-심형래 명콤비아들 결혼, 축하인지~ 야유인지]
[VOD-임하룡 "에릭 문정혁 아버지 역할입니다"]



[VOD-영화 '겟 스마트', 주연 못지않은 화려한 조연군단 화제]
[VOD-영화 '잘못된 만남', 성지루-정웅인 티격태격 눈길]

보도자료 및 제보=sstvpress@naver.com
hblood78@ahatv.co.kr
[나를 움직이는 이슈, UCC의 중심]
[스포츠서울TV 새이름 SSTV/www.ahaTV.co.kr]

< 여창용 / hblood78@ahatv.co.kr > 2008-07-02 11:40

인쇄하기   스크랩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기사 목록   맨위로
네티즌의견

제   목
내   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