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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잘못된 만남', 성지루-정웅인 티격태격 눈길

성지루, 잘못된 만남, 정웅인



[SSTV|여창용 기자] 베스트 프렌드에서 철천지 웬수가 되기까지의 파란만장한 스토리를 담은 유쾌한 영화 '잘못된 만남'이 두 주연배우 정웅인과 성지루가 철천지 웬수가 된 사연을 담은 유쾌한 예고편을 공개했다.

정웅인과 성지루 만나 화제가 되고 있는 영화 '잘못된 만남'의 첫 영상인 예고편은 고향 영덕으로 돌아온 '일도(정웅인)'가 아들 '다성'과의 단란한 시간을 방해한 택시를 쫓으면서 시작한다.

택시를 따라잡은 '일도'는 택시기사가 15년 전 베스트 프렌드였던 '호철(성지루)'임을 알고 당황하며, 오랜만에 고향에서 만난 친구에 대한 반가움보다 과거에 안 좋은 기억만 떠올린다.

호철의 "싸가지 밥 말아 쳐먹은 건 여전하네!"라는 대사와 '만나면 우린 답답하다! 그래서 15년째 우린 답답하다!'라는 카피는 두 남자의 앙숙 관계를 단숨에 보여준다. 심지어 두 남자의 우정은 2세까지 이어진 것은 물론 이웃사촌의 인연까지 끈질긴 관계를 보여준다.

속도위반과 신호위반을 해야만 하는 택시기사 '호철'과 위반하는 택시를 잡아야 하는 교통경찰 '일도'로 변신한 성지루와 정웅인의 유쾌한 만남이 담긴 영화 '잘못된 만남'은 오는 7월 10일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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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창용 / hblood78@ahatv.co.kr > 2008-06-2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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